금융감독원은 1~10일 설연휴를 전후해 현금수요 급증에 따른 현금 날치기 등에 대비, 금융회사 영업점에 대한 자체방범실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 금융회사는 은행과 저축은행, 신협 등 여수신 취급점포다. 특히 그동안 실태점검을 하지 않은 곳이나 지리적으로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점포가 될 전망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현금보관과 수송 안전대책 마련 및 이행여부 ▶자체방범인력, 시설 및 장비 보유실태 ▶비상벨 작동 및 무장경비원 긴급출동 적정여부 ▶중식 및 마감시간 등 사고취약 시간대 방범대책 운영 상황 등이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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