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업백화점(대표이사 김명기)은 설 명절을 맞아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다양한 설맞이행사를 벌인다.

올해는 최근의 어려운 경기상황을 고려해 중·저가 중심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흥업백화점측은 밝혔다.

지하1층 매장에선 '설맞이 특선 선물 소개전' 매장을 구성해 15만원대의 금산인삼선물세트, 6만원대 영동곶감, 3만원대 배, 사과 등을 판매하며 참치세트, LG 종합선물세트 등 다양한 선물상품을 마련했다.

1층 잡화 매장에서는 닥스 와시셔츠(3만7천원부터), MCM 넥타이(2만원부터), 가파치 핸드백(3만원부터), 레노마/앤클라인(2만원부터) 등 실속용 선물세트 매장을 마련했고 1~2만원대 양말세트를 출입문 앞쪽으로 전진배치했다.

6층 아동복 코너에서는 '설날 선물' 제안전을 준비해 톰키드 점퍼(10만9천원부터), 베네통 원피스(16만9천원부터), 빈 원피스(11만8천원부터), ASK 주니어 청바지(8만9천원부터) 등을 판매하고 브랜드별 상품 구매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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