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내년도에 청원굛옥천등 대전권 그린벨트지역에 총 8억원을 투입해 주민숙원사업을 추진,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대전권 그린벨트 지역은 청원 26.9㎢,옥천 29.7㎢등 총 2군 3면 56.6㎢로 1천4백53가구에 4천99명이 거주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린벨트 면적 비율로 균등하게 주민 수혜도가 높은 사업을 우선 지원하고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내년도 추진할 사업은 ▶청원군 소하천정비 2개소에 2억7천만원,도로포장 1개소에 1억3천만원 ▶옥천군 마을안길포장 2개소에 2억5천만원,소하천정비 1개소 1억원,하수도 정비 1개소에 5천만원등이다.
한편 그린벨트지역 주민숙원 사업은 98년도에 마을안길포장및 진입로 포장에 8억8천5백만원을 투입해 35개소를 추진하고 2억3천8백만원을 들여 하수구 23개소를 정비했으며 7천7백만원을 들여 소하천 정비와 소교량을 가설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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