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개신·죽림동주민센터

익명의 독지가가 상급학교에 진학하고도 가정 형편이 어려워 교복 구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교복 교환권(100만원 상당)을 선 뜻 내 놓아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청주시 흥덕구 성화·개신·죽림동주민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가정 가운데 중·고등학교에 진학하고도 교복이 없어 힘들어 하는 5명의 학생들에게 사랑의 교복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성화·개신·죽림동주민센터가 신학기를 맞아 생활형편이 어려워 교복 구입이 어려운 이웃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이 독지가와 상의해 마련하게 됐다.

/ 유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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