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경우 킬힐, 통굽, 앞 코가 뾰족한 구두 등을 신고 운전하면 위험할 수 있다.

한 연구소 실험에서 굽 높은 구두를 신고 급제동을 했을 때 운동화를 신었을 때 보다 정지거리가 4m 정도 길게 나타났다.

굽 높은 신발은 액셀과 브레이크를 번갈아 밟을 때 뒤꿈치가 안정적으로 받침대 역할을 하지 못해 순발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슈즈 멀티샵 워킹온더클라우드는 단화나 스니커즈 등 오래 신어도 발에 무리가 가지 않는 것을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독일브랜드 '가버'가 출시한 스니커즈나 플랫슈즈는 안쪽에 풋 베드를 장착해 착용감이 우수하고, 밑창에 미끄럼 방지기능을 추가했다. / 노컷뉴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