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신 작가의 예술혼이 깃든 토우와 팬지, 꽃양배추 등 봄꽃이 어우러져 겨우내 움츠렸던 사람들 어깨를 펴주고 있다.
'들려" 봄이 오는 소리', '매화차의 향기 담아' 등 봄을 주제로 한 토우는 어린이들에게는 동화 속 환상여행을, 어른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선사하며 봄나들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빼앗고 있다.
청주랜드 생태관은 앞으로도 모과, 한라봉 등 과일을 주제로 한 '맛있는 전시', 분재와 초화류를 주제로 한 '눈부신 전시', 타고 즐길 수 있는 대형 동물 토피어리를 통한 '신나는 전시' 등 차별화된 생태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 유승훈
유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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