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21억 9천만 원을 들여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컴퓨터를 사주고 인터넷 통신비도 지원한다.

이에 총 7천900명(컴퓨터 465명, 인터넷 통신비 7천435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선정 대상자는 학교별 학생복지심사위원회를 거쳐 소년소녀가장, 복지시설 거주학생,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기타 저소득층의 순으로 선정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층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정보화교육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이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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