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헌경 민주당 충북도당 청년위원장(44)이 6·2 지방선거 충북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씨는 23일 자료를 내고 "충북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의 확립을 위해 이번 6·2지방선거 충북도의원선거 청주7선거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지방의 가치를 존중하고, 국민의 피와 땀으로 만든 민주주의, 상생과 균형발전,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진보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나섰다"고 덧붙였다.

또 "충북의 주권을 스스로 지키고, 지역내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충북도민의 목소리를 한데 담아내야 한다. 지방의회는 지방자치의 순기능을 수행하며, 도정 견제와 대안 제시 등이 요구된다"며 "이런 이유에서 18년간의 세무전문가 경험을 살려 충북도의원 선거의 대장정에 오르고자 한다"고 했다.

임씨는 청주 세광고와 고려대 무역학과,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청주지역세무사회 회장, 충북선진평화연대 공동대표 등을 지냈으며, 현재 민주당 충북도당 청년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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