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15일 끝남에 따라 수험생들은 예상 점수를 바탕으로 대학지원 전략의 마련이 필요하다.
교연학원이 15일 발표한 충북권 소재 대학의 주요 학과 합격예상점수를 보면 한국교원대학교 제1대학(유아굛초등)은 지난해 정시모집 3백62.8~3백68.6점에서 2001학년도는 3백58~3백64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충북대학교의 경우 지난해 사회과학Ⅰ군 정시모집이 3백38.4점에 달했으나 2001학년도에는 3백34점으로 낮아질 전망이며 법대도 지난해 3백36점에서 3백34점이면 합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과학Ⅰ은 지난해 정시모집 3백38점에서 3백23점으로, 의예는 3백77.8점에서 3백30점으로, 전기전자는 3백50.9점에서 3백45점으로 예상되고 있다.
청주대학교는 지난해 관광학과 정시모집 합격점수가 3백24.2점에 달했으나 2001학년도에는 3백13점으로, 언론정보는 3백11.8점에서 3백1점으로, 수학교육은 3백39.6점에서 3백32점으로 합격 예상점수가 나왔다.
이밖에 서원대는 국어교육이 3백24점에서 3백13점으로, 수학교육이 3백20.8점에서 3백12점으로 예상되며 세명대학교는 간호학과가 3백10.9점에서 3백2점으로, 한의예과가 3백78점에서 3백75점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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