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서장 이세민)가 노인 밤길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야광조끼 500장을 보급한다.

충주서는 이날 한국도로공사 음성제천건설사업단과 함께 충주시 노은면 신효1구 마을회관을 찾아 지역 노인들에게 야광조끼를 전달하고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충주지역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야광조끼를 노인들에게 지급하고 교통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충주~음성~제천 동서고속도로 건설공사에 참여하는 12개 건설업체도 경찰의 이같은 '밤길 지킴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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