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밤 10시12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정봉동 난방기기 배관 설비를 하는 사무실에서 압축공기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A씨(50)가 숨졌으며 A씨의 동료 B씨(50)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난방용 보일러 열전환기를 수리하기 위해 압축 공기를 주입하던 중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는 사무실 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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