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맨’(영재·신용재·김원주)의 영재(27)와 김원주(23)가 2일 교통사고를 당했다.

매니지먼트사 와이후엔터프라이즈 따르면, 영재와 김원주는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강남에서 대전 행사장으로 내려가던 중 올림픽대로에서 교통사고가 나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와이후엔터프라이즈는 “영재는 검사 결과 갈비뼈에 금이 갔다”며 “당분간 모든 일정을 미루고 안정을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원주는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막내 신용재(21)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로 함께 하지 않았다.

영재는 “가벼운 접촉 사고였고 며칠 안정을 취하면 낫는다고 들었다. 빨리 회복해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