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6시께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운천리 앞 길에서 수안보에서 충주로 가던 1t 화물차(운전자 A씨·50)가 교량 난간을 들이 받은 뒤 2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안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후배 B씨(46)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