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순에는 전국적으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일시적인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한 차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꽃샘 추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3일 기상청이 발표한 1개월 전망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남서기류의 영향으로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으며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한 차례 많은 비가 오겠다.

또 영동 산간지방에는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 하순과 4월 상순에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

강수량은 전반적으로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남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 유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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