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난해소·균형발전 도움

청주시는 지역의 균형발전과 시민의 교통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대규모 입체화 도로기반 시설을 올해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가경동 터미널 주변의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 중인 터미널 사거리 지하차도는 지난해 12월말 개통했으며 현재 조경공사 등을 거쳐 6월 말 준공할 계획이다.

또 개신동오거리의 교통난 해소 등을 위해 추진중인 고가차도 설치는 올해 11월 준공 예정으로 현재 4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터미널 사거리 지하차도와 개신오거리 고가차도 등 입체화된 도로기반 시설이 완료되면 택지 개발 등에 따른 주요 지역의 교통난 해소는 물론 지역의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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