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실대는 아파트 세균, 아직도 감염관리 안 하세요?”
“득실대는 아파트 세균, 아직도 감염관리 안 하세요?”
  • 중부매일
  • 승인 2010.03.0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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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적인 주거 형태인 아파트. 생활의 편리함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지만 정작 아토피, 천식 등 감염 질환에 크게 노출되어 문제가 심각하다.

최근 국립환경과학원은 수도권 아파트의 2/3가 평균 세균 농도는 1302CFU/㎥(최고 7283 CFU/㎥)로 보육시설, 산후조리원과 같은 집단시설의 세균 농도 유지 기준인 800CFU/㎥을 초과한다고 발표했다. 곰팡이 12만개가 집안에 떠도는데 이는 국제보건기구(WHO)의 권고기준보다 20%나 많은 수치다.

특히 세균은 연평균 26만 마리, 여름에는 29만 마리까지 검출되고, 미세먼지 또한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주로 10년 이상 된 오래된 아파트와 소형 아파트에서 높다고 밝히고 있다. 세균 위에서 잠을 자고, 세균을 입고, 세균을 먹으며 생활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거주자들 스스로가 이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감염관리를 시작해야 한다. 그러나 단순 청소, 방역 업체들은 전문 인력과 장비 면에서 이를 충족시키지 못해 제대로 된 멸균 처리가 힘들기 때문에 반드시 과학적인 미생물 진단에 따른 멸균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한편, 지난해 ㈜한국감염관리본부(이하 KICH)는 석사 이상의 연구원들로 구성된 진단의학연구센터의 미생물 검체의 분리, 배양 및 동정을 거쳐 병원성 미생물을 진단하고 멸균하는 서비스를 개시하여 각광받고 있다. 미생물 검체 분석은 멸균 전 후 두 번에 걸쳐 실시하고, 발견된 균과 바이러스 정보를 이미지와 함께 분석 보고서로 제공하여 그 결과의 신뢰도가 높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미생물 감지 센서 K-PATROL도 빼놓을 수 없는데, 현장 멸균 후 간단한 부착만으로 감염을 유발시키는 병원균과 유해환경 인자에 대한 측정 및 분석이 가능하여 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KICH가 아파트, 단독주택을 비롯하여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최고의 감염관리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유다.

KICH 진단의학연구센터 김성주 주임연구원은 “이번 국립환경과학원의 연구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인간은 감염 질환에 크게 노출된 상태로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영유아와 노인 등 면역력이 약한 계층은 국가에서 권장하는 예방 백신을 반드시 접종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특히 신생아나 영유아, 임신부가 있는 가정은 가능한 빨리 전문 감염관리를 통한 예방이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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