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밤 8시 45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에서 청주예비군훈련장 방향으로 가던 강모(35)씨의 승용차량이 바로 옆 하천으로 추락해 차량의 일부가 불에타고 강씨가 다쳐 인근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사고 당시 혈중알콜농도 0.167%였으며 술을 마시고 집으로 귀가하던 중 이 같은 사고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강씨의 면허를 취소하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신국진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