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사이버 경제를 지원하고 날로 더해지는 개인정보 침해와 해킹등 불법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보호 핵심분야 기술개발에 30억원의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핵심기술개발 과제는 ▶가상사설망(VPN)보안 ▶침입탐지시스템 ▶암호응용기술 ▶리눅스보안기술 ▶보안관리기술 ▶지문·정맥인식등 생체인식기술 ▶해킹및 바이러스 대응기술등 8개분야 19개 과제이다.
정통부는 기술과제별로 공개경쟁을 통해 선정된 (주)케이사인등 19개 기술개발 연구기업체에게는 앞으로 1년간 매칭펀드 방식으로 모두 6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정통부는 이번 기술개발지원이 정보보호산업계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정보보호분야 수입대체 효과를 이루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기술정보 제공과 관련분야 전문가 그룹에 의한 기술지도등 측면지원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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