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청주공장이 제2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환경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21일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환경경영 우수상은 환경경영의 실행으로 인하여 환경경영에 현저한 성과를 거둔기업에 수여되는 것으로 LG화학 청주공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환경 친화기업으로서 지구환경보전과 기업의 환경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개선에 매진할 수있게 되었다.

 LG화학 청주공장은 80년 이후 현재까지 환경보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환경보전에 근간을 둔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해 환경경영에 역점을 두고있다. 자체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폐수증발 농축시스템, 회전식 여과집진기.,촉매 오븐 등 오염물질 처리기술을 개발하여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였다.
 또한 환경경영의 성공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전 임직원에 대한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환경목표 설정 및 이행,실행 여부에 대한 감사, 우수부서 포상, 환경마인드 향상을 위한 계층별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여 왔다.

 LG화학 관계자는 앞으로 오염물질 배출 최소화는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지역사회 환경보전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환경이벤트 행사,환경교육장 개방 및 협력업체에 대한 환경기술지원 등을 꾸준히 확대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G화학 청주공장은 품질명장 2명 선정, 전국우수분임조 2팀의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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