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20일 미국 워싱턴에서 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현지에서 지원하게 될 한국벤처지원센터(KVC: Korea Venture Center) 개소식을 가졌다.
 KVC는 앞으로 벤처기업의 해외현지 법인설립, 해외보육센터 입주, 외국기관과의 공동연구개발등 벤처기업의 해외진출과 관련한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KVC 우종식 소장은 업무 브리핑을 통해 향후 KVC가 현지의 전문인력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한국기업의 대미 진출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한준호 청장의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미국 SBA와의 중소·벤처기업 협력 양해각서 체결, 한국벤처지원센터(KVC)의 미국내 설립, 그리고 미국 IT관계자들의 한국 정부의 벤처기업 육성의지 확인 등을 통해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미국 진출 촉진을 위한 기반을 구축, 앞으로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의 해외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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