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의 품질경쟁력 확보 공로

한국도자기 김동수회장이 21일 제 2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서울 힐튼호텔 켄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내 전 산업체의 품질경영활동을 결산하는 이날 대회에서 김동수회장은 이한동국무총리로부터 금탑산업훈장을 전수받아 한국도자기 제품의 명실상부한 세계정상 품질경쟁력 확보및 품질경영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날 대회에서는 품질경영 활동에 앞장서온 품질경영 공로자로 한국도자기(주) 김동수회장과 (주)한영전자 한영수대표이사, (주)현대미포조선 이정일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기업경쟁력 향상과 소비자보호에 기여한 한국중공업(주)(대표 윤영석)이 한국품질대상을 수상하는등 13개 기업이 종합상및 각 포상부문별 부문상을 수상했다.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김동수회장은 지난 1943년 한국도자기를 창립한 故김종호회장의 가업을 이어 받아 57년간 장인정신으로 외길의 도자기산업에 전념, 한국도자기를 세계정상의 품질경쟁력과 세계 최대의 생산능력을 갖춘 세계 5대 도자기 메이커로 성장시켰다.

현재 한국도자기는 본차이나와 슈퍼스트롱 KS인증, ISO 9001, ISO 14001인증 획득외에도 국내 도자기업계 최초로 사후봉사우수기업 A/S 인증획득및 고객만족우수기업 대통령상, 국제품질인증네트워크에서 수여하는 IQ NET상을 수상하는등 세계 정상의 품질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김동수회장은 『지금까지 이같은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2005년까지 세계 정상의 도자기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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