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벅스(KOSDAQ 104200. 대표 한석우)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KOSDAQ 041510. 대표 김영민)의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의 2집 리패키지 타이틀곡과 관련한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이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마켓 상위권에 랭크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소녀시대 어플리케이션’은 D-Day 카운터 형태의 티저로 시작해, 16일(화) 10시에 소녀시대 2집 리패키지 타이틀곡의 티저 영상을 단독으로 공개했다. 이밖에 멤버들 사진이 담긴 이미지 갤러리 등을 제공해 팬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켰다.

‘블랙소시’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커진 만큼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어플리케이션 출시 이틀 만에 앱스토어 무료 분야 3위를 차지한 것. 티저 영상이 공개된 이후에는 2위까지 올라가는 등 많은 팬들이 관심을 보였고, 티저영상으로 구성된 어플리케이션임에도 불구하고 약 3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가 일어났다.

현재 양사는 소녀시대와 관련해 지속적으로 공동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오는 18일 0시(자정)에는, 2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Run Devil Run’의 뮤직비디오를 음악포털 벅스와 스마트폰 ‘소녀시대 어플리케이션’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스타 티저 마케팅을 국내 최초로 시도해 성공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이는 국내 최고의 콘텐츠 파워를 가진 에스엠과 음악서비스의 다양한 강점 및 어플리케이션 기술개발력을 가진 네오위즈벅스가 만났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평가다.

네오위즈벅스 전익재 이사는 “국내 최초로 진행된 티저 어플리케이션이 좋은 반응을 얻는 등 소녀시대의 콘텐츠 파워가 스마트폰에서도 입증됐다”며 “향후 양사가 맺은 전략적 제휴를 최대한 활용해 웹과 모바일에서 다양한 사업적 시너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녀시대 어플리케이션’은 네오위즈벅스와 에스엠엔테테인먼트의 전락적 사업 제휴에 따라 진행됐다. 양사는 제휴 16일 만에 첫 결과물을 내놓을 정도로 시장환경에 빠르게 적응해나가고 있다. 또한 네오위즈벅스가 합병을 결의 중인 네오위즈인터넷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3사간의 시너지도 제대로 발휘됐다.

네오위즈벅스는 에스엠과의 제휴 이외에도 계열사인 네오위즈인터넷과의 합병을 사실상 성공하는 등 급변하는 유무선 컨버전스 환경에 가장 빠르고 성공적으로 대응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벅스(www.bugs.co.kr)는 소녀시대의 2집 리패키지과 관련한 음원, Full-HD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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