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署 이찬규서장 취임 1주년 "6월 선거 등 최선…발로뛰는 경찰상 구현"

"청주·청원 주민이 평온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치안을 전개하겠습니다."

오는 24일 취임 1주년을 맞는 이찬규 청주상당경찰서장은 주민에 최선을 다하는 봉사경찰, 충실한 기본근무 수행, 정직을 바탕으로 한 상하 동료간 신뢰구축, 자기책임을 다하는 전문경찰관이라는 포부를 내세워 상당경찰서를 이끌고 있다.

특히 이서장은 주민에게 신뢰를 받는 경찰이 되고 주민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상당경찰이 돼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주민의 요구에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상당경찰상을 제시했다.

또 지난해 10월 24일 경찰의 날에는 'CCTV 165대 설치 범죄예방, 5대범죄 14.1% 감소 치안관리 우수'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서장 취임 후 상당경찰서는 존속살해 및 사체유기 피의자 검거 등 중요 5대범죄 검거율 15.3% 증가했고 절도범 검거율은 48.2% 증가했다.

또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28% 감소했으며 중앙공원 촛불집회 등 179회 1만8천여명의 집회를 평화적 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서장은 "앞으로도 본 임무에 정성과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며 "6월 지방선거와 11월 G-20 정상회의 등 국가중요행사에 경찰의 책무에 최선을 다해 지역주민들께 인정받는 상당경찰이 되도록 열성을 다할 것과 앞으로도 주민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 신국진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