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부여 밤 향토산업 육성사업 추진으로 개발한 밤 가공상품인 '굿뜨래 맛밤'을 삼성 홈플러스 전국매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밤 가공 상품 개발 프로젝트로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국내 유일 밤전문 가공업체인 밤뜨래 영농조합에서 맛밤가공 생산라인을 설치, 지난해 10월부터 생산 및 출하를 시작했다.

이번 출시되는 굿뜨래 맛밤은 100% 순수 국내산 밤을 이용 가공한 프리미엄제품으로 80g 3개들이 1셋트며 '우리나라 부여맛밤'이란 제품명으로 부여군에서 인증하는 굿뜨래 상표를 부착 홈프러스 대형매장 116개소와 익스프레스(슈퍼형)매장 160개소 등 총 276개 매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세븐일레븐 전국매장 납품을 비롯해 일본, 미국 등에서도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덕환 /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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