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충은상호신용금고의 공개매각을 위해 지난 16일 금융감독원에서 공개설명회를 가졌으나 최저출자금 과다 등의 문제로 인수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전망.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공개설명회에는 도내 S금고 등 서울 등지의 5개 금고가 참여하였으나 최저 자금이 당초 예상보다 많은 1백78억원이 제시돼 인수희망 금고들이 고심하고있다는 것. 금감원은 23일까지 인수신청서를 접수받은후 희망자가 없을 경우 이틀간 또다시 인수희망자를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매각을 실시하고, 이기간동안 희망자가 없을 경우 파산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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