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7년부터 법정관리중인 청주산업단지내 (주)삼립식품 부지가 매각키로 결정됨에 따라 4백여 직원들의 고용 승계 등에 어려움이 예상.
 당초 삼립식품은 대구공장을 매각할 계획이었으나 청주공장의 고임금 및 생산설비의 노후로 생산성이 대구공장보다 떨어져 청주공장을 매각하고, 직원들은 희망할 경우 대구나 본사에서 수용키로 했다고 밝히고 있으나 생산직 주부사원들의 경우 대구공장 등의 근무가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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