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의 한 면사무소에 근무하는 20대 여성 공무원이 아파트에서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일 오전 10시 45분께 대전시 서구 둔산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 A씨(29·여)가 추락해 숨져 있는 것을 소독업체 직원 김모(49)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공무원인 A씨는 이날 출근을 한다며 자신의 차를 타고 이 곳 아파트로 와 15층 비상계단에서 스스로 추락,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경찰은 가족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와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국기 / 영동
김국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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