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낮 1시 51분께 충북 청원군 현도면 양지리 금강 하류 갈대밭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3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김모(40)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서 김씨는 "갈대밭에 사람과 같은 형체가 있어서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신의 부패정도로 보아 남성이 약 한 달 전께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신원 파악에 나서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 신국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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