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희이사 (청주여성의전화)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이효희씨(매매춘문제해결을위한연구회)의 「10대 성매매에 대한 새로운 성찰을 위하여」주제발표와 안창환변호사(합동법률사무소 우인) 임호선 수사2계장(충북지방경찰청), 김선옥상담실장(새날을여는청소년쉼터)등의 청소년 성매매 실태와 관련 집중토론을 벌였다. 이숙애 청주성폭력상담소장은 『중굛고생 총 2천4백86명대상 성의식 설문결과 「사랑한다면 혼전관계도 가능하다」에 「그렇다 또는 반드시 그렇다」가 남중생 53%에 반해 여중생은 20%였으며 남고생 경우 72%, 여고생 25%로 나타나 대체적으로 여학생이 혼전 성관계에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며 청소년에 대한 성의식 변화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