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중 충북지역 수출은 3억6천4백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27.1%가 감소했으며,수입은 2억4천9백만달러로 9.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무역수지는 1억1천5백만달러 흑자를 기록, 10월말까지 12억9천5백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충북수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반도체의 현물가격 하락에 따른 수출단가 하락 및 컴퓨터 수요감소에 따른 수출감소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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