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중 도내 소비자및 생활물가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충북통계사무소가 조사한 11월중 도내 소비자 물가지수는 1백22굛9로 지난 10월 대비 0굛6%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 물가는 교통비인상및 가스요금인상에 따른 공공요금(2굛1%)이 상승을 주도했으나 집세가 보합세를 유지했고 개인서비스(-0굛1%)의 하락 및 채소굛과일류의 출하 증가에 따른 농축수산물(-3굛7%)이 내려 전체적으로는 0굛6%가 하락 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농축수산물(-4굛4%)은 하락했으나 공공서비스(10굛6%)및 개인서비스(2굛3%),공업제품(1굛7%),집세(0굛3%)등이 각각 상승해 전체적으로는 2굛1%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소비자들이 피부로 느끼는 생활물가지수는 1백34굛3(전국평균 1백34굛6)으로 지난달 보다 0굛8%(전국평균은 0굛7%)가 하락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굛1% 상승했으며 상품성질별로 보면 상품은 전월보다 1굛4%하락했고 교통비와 가스요금등 공공서비스는 0굛7%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충북의 소비자 물가는 제주도와 함께 0굛6%가 하락해 전국 평균(-0굛4%)보다 높은 하락률을 보였으며 생활물가도 전월대비 0굛8%가 하락해 전국평균(0굛7%)보다 높은 하락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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