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열린 무역의날 기념행사에서 도내에서는 자화전자(주), (주)월드텔레콤, 일진다이아몬드(주) 등 3개사가 5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주)유원컴텍이 3천만불 수출탑을, (주)모덱스코리아 등 5개사가 5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하는 등 30개 업체가 1백만불 이상의 수출실적을 기록해 수출탑을 수상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케이큐티(주) 김정희대표와 (주)모덱스코리아 조두만 대표가 석탑산업훈장을 받고, 반도산업(주)강공식 차장이 국무총리표창을 받는 등 31명의 수출유공자가 훈포장을 받았다.

 특히 충북의 수출탑 수상 기업은 30개사로 지난해 14개사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신시장 개척을 통한 시장의 다변화 전략과 해외시장 개척 노력이 결실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 향후 수출기반조성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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