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새농민회 연찬회가 1일 청원군 초정스파텔 회의실에서 김준동 충북농협본부장과 새농민회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충북새농민회 활성화 방안 협의에 이어 신시식 농업인으로 이종민씨(삼열고추건조 시설을 통한 청결고추생산)와 노종호씨(노지고추 재배기술)의 사례발표회가 있었다.

 이자리에서 김본부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새농민 수상자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절약형 고효율 농업 실천으로 농업 경영비를 줄이는 등 신지식 농업으로 성공농업을 이끌어 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연차회에 앞서 우수 새농민회원인 이정훈씨(청주 청원군회 회장) 등 3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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