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2년 도유형문화재 제110호로 지정된 청주 망선루가 복원돼 청주 중앙공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망선루는 당초 청원군청 북쪽에 있었으나 1921년 건물신축에 따라 제일교회로 옮겨진뒤 교회부속건물로 사용되면서 원형이 많이 훼손돼 청주시가 지난해 12월부터 5억원을 들여 이전 복원해 오는 7일 준공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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