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장에는 김대식 경무관 발령.

6일 단행된 경찰 치안감 및 경무관급 인사에서 충북지방경찰청장에 이용상 서울청 경무부장(56긿사진)이 승진, 발령 됐으며 박봉태 현 충북경찰청장은 경찰청 보안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 충북지방경찰청 차장에는 김대식 경무관(51)이 발령됐으며 김택수 현 충북경찰청 차장(58)은 대기 발령 됐다.
전북 전주 출신인 이용상 신임 충북지방경찰청장은 전주고와 전주대 법대를 졸업한뒤 간부후보생 21기로 경찰에 입문했으며 94년 서울 용산서장, 98년 경남지방경찰청 차장, 99년 경찰청 교통심의관과 서울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등을 거쳤다.

또한 김대식 신임 차장은 김천고와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한뒤 간부 후보생 24기로 경찰에 입문한 이래 95년 경찰청 경호과장, 97년 서울 종로서장긿서울청 경비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뒤 지난해 11월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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