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새마을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 30주년을 기념해 한자리에 모여 새마을가족의 결속과 시대변화에 맞는 모습으로 거듭 태어나기위한 실천 결의를 다진다.
 새마을운동중앙회충북도지부(회장 송옥순)는 7일 청주시민회관에서 2000년 충북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하고 새마을운동 유공자에 대한 훈장 포장 등을 전수한다.

 이날 대회에서는 이창식새마을운동중앙회사무총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 제창 30주년을 기념하고 그동안 추진해온 새마을운동의 추진성과를 종합 결산하게 된다.
 또 이웃과 사회에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롭게 거듭난 모습으로 「21세기 열린 미래 희망찬 충북」을 위한 실천 결의를 다질 계획이다.

 이와함께 이대웅 중앙대교수가 「희망충북 21운동과 새마을지도자의 소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뒤 시상식도 갖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박용주새마을운동음성군지회장과 이의영새마을지도자청원군협의회장이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권상용단양군새마을부녀회장과 최옥자괴산군새마을부녀회원이 새마을포장을 받는 등 1백16명의 유공장들이 훈장 포장 표창을 각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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