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청주공장(부사장 배윤기)이 7일 대한상의에서 열리는 제8회 안전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중화학부문의 안전경영 우수상을 수상한다.
 LG화학 청주공장은 지난 99년 BS8800(안전보건경영 시스템) 인증에 이어 금년도 안전경영 우수상을 수상하게 됨으로써 안전경영의 체계적 시스템 정착과 전 사원의 안전의식 고취, 재해율의 감소 등 질적굛양적인 효과와 함께 세계 제일의 안전관리 우수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LG화학 청주공장은 인간존중, 산업안전을 근간으로 하여 예방 안전활동에 역점을 두어 안전보건관리의 문서화 및 체계적인 SYSTEM 운영을 위해 99년도 BS8800 인증을 통해 안전보건 및 방재부문에 대한 60여건의 사내 내규와 지침을 재.개정하여 운영하고있으며, 매년 매출액의 10% 이상을 재해 예방을 위한 연도별 투자계획을 수립하여 유해, 위험설비 및 작업환경 등을 보완 개선해나가고 있다.

 또한 현장 라인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총괄 안전관리 책임자의 스텝조직으로서 안전관리팀을 안전, 보건, 방재부문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있으며, 안전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각 라인에 사업부문의 자율적인 위험 예방활동으로 부문 안전관리자를 육성하여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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