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복 후보 측에 따르면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와 이태복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2시 이와 관련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공식선언 할 예정이며 지난 3일 천명한 대로 국민의 여망을 담을 새로운 정치판을 짜기 위해 국민중심연합의 입당을 시작으로 충남지사 선거에 임하겠다는 것. 특히 미래연대 등 정당, 충남지역의 깨끗하고 능력있는 인물 등과 연대하는 선거연대를 계속 꾸려나갈 방침이며 충남 지역 시·군에서 자치단체장 출마를 선언한 선진당 공천 탈락자 2~3명도 이날 동반 입당할 것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공천과정을 통해 정치의 후진성을 뼈저리게 느낀 깨끗하고 자질 있는 분들이 저에게 지지의사를 밝히고 합류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 며 "도민의 여망을 담을 새로운 선진 정치의 큰판을 만들고 충남지사에 당선돼 정치 불신을 만드는 썩고 무능한 정치판을 바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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