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창투사인 한솔아이벤처스(주)와 공동으로 미국 퀄컴사가 참여하는 676억원 규모의 『퀄컴/한솔아이브이 CDMA 펀드』를 12일 출범키로 했다고 밝혔다.

 단일조합으로서는 조합 결성금액(676억원) 및 외국인 출자액(338억원)이 86년 이래 결성된 창투조합중 최대규모인 『퀄컴 CDMA 펀드』에는 중소기업창업 및 진흥기금 200억원을 비롯하여, 퀄컴 338억원(약 3천만불), 한솔아이벤처스(주) 72억원, 대한교원공제회 30억원 등이 각각 출자된다.

 투자대상기업 결정 등 펀드의 운영은 업무집행조합원인 한솔아이벤처스(주)와 퀄컴이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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