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환 부여군수가 12일 부여군청 군수실에서 군청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달 29일 과다한 업무와 피로 누적으로 병원에 입원해 요양를 하고 있던 김무환 부여군수는 업무에 복귀해 구제역등 그동안 처리하지 못한 사항을 처리 하고 있다.

김 군수의 요양동안 루머가 난무했었으나, 선거 기간중 음해성 낭설임이 밝혀 졌다.

측근에 의하면 요양 중에도 인근 청양에 구제역이 발생했다고 보고를 받고 부여에도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해 주위 사람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김군수는 "백제왕도에 걸맞는 분이 자리를 이어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죄송하다는 말을 했다. 2010대백제전등 수많은 사업을 끝까지 마무리해 박수를 받고 떠나고 싶었는데 마무리 못해 서운한 감도 내비쳤다. 김덕환 /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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