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지털A/S센터 제천지점(소장 임경택)이 생활이 어려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랑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타 지점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달 1일 화산동에서 청전동 시 보건소옆으로 이전 개업한 삼성디지털센터 제천지점은 지난 98년부터 생활보호대상자를 비롯해 무의탁노인, 지체장애자 및 소년, 소녀가장 등 가정환경이 어려운 이웃이 가전제품 수리를 요청할 경우 30%까지 할인해 주는 사랑서비스센터를 운영해 일반 시민들로 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또한 사랑서비스센터는 전국지점 중 유일하게 제천지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리비 요금할인뿐만 아니라 TV, 냉장고 등 중고 가전제품을 수리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삼성디지털센터 제천지점은 지난해 11월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전국 94개 센터중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이밖에 청전동 시 보건소 옆으로 확장, 이전한 삼성디지털센터는 후문에 직원과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확보했고, 공원의 공영주차장도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어 주차난을 말끔히 해소시켰다.
뿐만 아니라 센터 옆에 각종 가전제품이 전시돼 있는 공간도 마련돼 고객들이 지루한 대기시간을 없앴으며, 직원들이 오전 시간을 이용해 옆 공원의 청소도 함께해 주고 있어 시민들의 따뜻한 시선도 끌고 있다.

임경택 삼성디지털A/S 소장은 『밤늦도록 외근과 내부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항상 전국지점 중 1위를 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사랑서비스센터는 어려운 가정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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