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2001학년도 일반계 고등학교 선발고사에서 탈락이 예상되는 8백43명에 대한 수용계획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5일 발표되는 일반계 고등학교 선발고사 탈락자들에 대해서는 분할 모집하는 주덕고, 오창고, 형석고, 충원고, 대원고등학교에서 3백14명을, 특목굛특성화 실업계열 미달학교 19개교에서 5백48명을, 일반계고 미달학교 7개교에서 76명을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1학년도 일반계 고등학교 입학전형 지원결과 평준화지역인 청주는 4천8백40명 모집에 5천2백97명이 지원, 1.09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나머지 비평준화 지역에서는 5천1백58명 모집에 5천5백44명이 응시, 1.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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