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이 금년도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는 등 나머지 사업도 마무리 단계에 있어 주민들의 생활편익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금년도 주민숙원사업은 봉산리 하수도 및 포장공사 등을 비롯 총 17건에 10억6천7백만원을, 주민편익사업은 동면 송용2리 마을안길포장 등 33건에 총 2억3천6백만원을 각각 투입, 현재 대부분의 사업이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오지개발사업인 전동면은 지난해까지 1차 오지개발사업을 마무리하고, 금년부터 5년간에 걸쳐 제2차 사업을 추진하는 등 금년만도 이미 총 3억7천만원을 투입, 4건의 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주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다목적마을광장 조성사업도 1억원의 사업비로 4개소 조성을, 버스승강장 설치사업에 4천2백만원을, 마을정서가 숨쉬는 쉼터에 1처2백만원을 들여 4개소를 조성했다.
이밖에 마을회관 7개소 신축, 19개소 정비 등 26개소에 총 3억8천3백만원을 투입해 개.보수사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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