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시작한 이번 정비사업은 시내일원 3천5백58m의 하수구를 굴착하지 않고 하수관로 내부를 특수 CCTV로 촬영한후 준설차를 활용해 쌓인 퇴적물을 청소하고 수압반전 및 열경화 시공법으로 지하수의 오염방지 및 하천의 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이밖에 시는 이 공법의 활용으로 하수관로 파손 및 부식에 의한 교체시 이중굴착에 따른 예산절감은 물론 주민통행 불편해소와 관로의 반영구적인 내구연한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강정원 / 제천
bory21c@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