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축구협회(회장 홍종원)가 12일 오후 5시 영운동 일산프라자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한다.
 충북출신 프로축구 1호인 초대 홍종원회장(42굛아이디어광고 대표)은 『꿈나무 육성을 위해 유소년 축구교실및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청주시장기 직장대항 축구대회를 시 협회가 주관,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으며 청주시 동대항 축구대회도 부활해 생활축구로 뿌리를 내리겠다』고 말했다.

 청주가 고향인 홍회장은 한벌초,주성중,청주상고를 거쳐 79년 철도청에서 실업선수 생활을 하다 83년 LG치타스 프로에 입단,85년까지 선수생활을 해왔다.
 김순희씨(41)와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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