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시행하고 있는 희망21 시민 자치강좌가 13일 이시형박사의 「현대인의 스트레스」강연을 마지막으로 끝을 맺었다.
지난 9월부터 시행해온 시민 자치강좌는 21C 지식 정보화시대를 맞아 시민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 매회 6백여명의 시민들이 경청하는 열의를 보였다.

이번 강연은 박동규교수 및 박완일박사, 최상호교수, 정세욱교수, 이시형박사 등 국내의 각계 저명인사들로 구성된 강사진으로 시민들의 의식과 자치역량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올해의 시민강좌가 성공한데 힘입어 내년에는 「제천시민대학」으로 운영, 매달 2회씩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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