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이 28개동에 각 15~25명으로 구성, 총5백45명으로 확정됐다.

 각 동의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할 위원들은 상당구 12개동에 2백34명, 흥덕구 16개동에 3백11명인데 봉명2송정동과 사창동이 각각 25명으로 가장 많고 복대1동이 23명, 성안동 우암동 내덕2동 22명, 모충동 수곡1동 21명이며 가장 적은 곳은 봉명1동과 강서1동으로 각각 15명으로 나타났다.

 또 성별로는 남자가 3백97명 여자가 1백48명이며 직업별로는 회사원이 30명, 자영업 1백58명, 주부 52명, 비영리민간단체대표 14명, 직능단체 2백24명, 문화예술계 14명, 기타 53명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특히 주부의 경우 총인원의 10%에 가까운 52명으로 율량사천동과 가경동 오근장동에 각각 5명이 포함된 반면 내덕2동 영운동 사창동 수곡1동 수곡2동 성화개신동 강서1동 강서2동은 참여자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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