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외국어에 대한 전공무원의 관심도를 높여 세계화에 대비하기 위해 개최한 「청주시 공무원 어학경연대회」에서 영어부문에 차량등록사업소 박영미(행정 8급), 일본어 흥덕구 환경위생과 임찬규(화공 8급), 중국어부문은 상당구 시민과 최병희씨(행정 8급)가 각각 1등을 차지했다.

 13일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어학에 관심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외국어 구사 및 번역 능력을 평가한 어학경연대회에는 영어 10명, 일본어 8명, 중국어 7명등 25명이 참가해 각자의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영어부문 2등은 윤충한(행정 8급.강서2동) 3등은 김동헌(상수도사업소 연구사) 4등은 신상호씨(행정 8급.상당구 세무과)가, 일본어부문 2등은 유병근(세무 7급.세무과) 3등은 신학소(기능 10급.흥덕구 환경위생과) 4등은 정영수가(행정 7급.흥덕구 시민과) 각각 수상했다.

 또 중국어부문 2등은 김학자(행정 8급.총무과) 3등은 박철완(행정 7급.총무과) 4등은 김영이씨(행정 7급.상수도사업소)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시는 우수경연자에게 시장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전달하고 각종 인센터브도 부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