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본부장 고태성)는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내년 1월 15일까지 한달간 고속도로 「사랑의 동전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굛충청지역의 20개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 출구차로에 모금함을 설치해 고속도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사랑의 동전모으기」는 지난 98년 불우이웃 돕기 행사의 일환으로 시작돼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천7백여만원이 모금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 불우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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