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국제선 할인... 월드컵 16강 기원행사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청주- 오사카 정기 노선 개설을 기념해 온라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한항공 청주지점에 따르면 오는 7월 1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노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1일 입장권, 닌텐도 DS 등 희망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청주-오사카노선을 주3회(월·목·토) 정기성 전세기로 운항한 후 9월 1일부터는 주 4회(월·수·금·일) 정기편으로 전환, 운항할 계획이다. / 유승훈



#제주항공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종철)은 태극전사의 남아공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국제선 할인이벤트를 펼친다.

제주항공은 21일(이하 탑승일 기준)부터 7월15일까지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을 대상으로 김포와 일본 나고야 노선의 왕복항공권을 하루 16명에게 16만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제외)에 판매한다.

이는 이 기간 김포~나고야 노선의 최저가 22만 5천원에서도 약 30% 할인된 수준이다.

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8강에 진출할 경우에는 이 기간 이용자 중 8명을 추첨해 김포~나고야 노선 왕복항공권을 무료 증정한다.

할인항공권 예매는 제주항공 예약센터(1599-1500)에서만 가능하며, 탑승 수속시 학생증이나 재학증명서 등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 유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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